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치오 고교 (문단 편집) ===== [[걸즈 앤 판처 이것이 진정한 안치오전입니다!|이것이 진정한 안치오전입니다!]] OVA ===== ||<:> [kakaotv(ve76fziiR770wxxii0dhiMg@my)] || ||<:> '''OVA PV1''' || ||<:> [youtube(atOJtfr57oQ)] || ||<:> '''OVA PV2''' || ||<:> [[파일:Anzioposter.jpg|width=100%]] || ||<:> 포스터 || 제목에 '진정한 안치오전'이라는 말이 들어가듯 타 매체와 꽤 다른 전개를 보여준다. 제목이 제목인 만큼 이쪽 이야기를 정사로 보는 게 타당할 듯. 과정이 생략된 TVA와 결과가 똑같기 때문에 그것의 내용 보충이라고 보면 적절하다. 2회전을 치루기 전 오아라이는 전력 확보를 위해서 나름의 노력을 하는데, TVA판에서 찾았던 [[르노 B1]]과 [[VK 45.01(P)|포르쉐 티거]]의 투입을 적극 추진한다. 그러나 샤르 B1 bis은 승무원으로 [[오리팀|풍기위원 3인방]]을 섭외만 했을 뿐 훈련이 되지 않아소 즉각 투입은 안 되었고, 학원함 안쪽에 짱박혀있던 포르셰 티거를 꺼내서 당장 수리하라고 모모가 고함을 치긴 했지만, 자동차부 측에서 긴 시간을 들여 수리해야 한다는 말에 전력보강을 보류한다. 결국 1회전과 같은 5대의 전력으로 참전. 안치오 쪽도 상황은 그리 좋지 않았다. 나름의 비밀병기이자 비장의 카드인 [[P26/40]] 중전차 1대, 75mm 주포를 단 [[세모벤테 75/18]] 자주포 3대만이 사실상의 유효한 전력이고, 나머지 6대는 모두 탱켓인 [[L3|CV33]]으로 합계 10대를 채워 출전. 오아라이에 비해 숫자만 많을 뿐 전력의 과반이 경전차조차 아닌 '''탱켓'''인 만큼 명백히 뒤떨어지는 전력[* 75mm 포 4문과 8mm '''기관총'''(...) 12문이다. 반면 오아라이는 가장 약한 [[치로|89식 중전차]]조차 명색이 중형전차인만큼 경전차 등을 상대로는 분명 충분히 유효한 전력이고 미디어믹스에서도 이러한 모습이 꼼꼼히 반영되었다.]이었다. 그럼에도 안쵸비는 자신들이 가진 장점인 숫자와 기동력을 무기로 삼고 이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탱켓의 기동력과 디코이를 이용해 적 팀을 함정으로 몰아넣고 주력 두 전차, P26/40과 세모벤테로 격파한다'는 '마카로니 작전'을 입안한다. ||<:>[[파일:OAZ01.jpg|width=100%]]||<:>[[파일:OAZ02.jpg|width=100%]]|| ||<:><-2>[[파일:OAZ03.jpg|width=100%]]|| ||<:>[[파일:OAZ04.jpg|width=100%]]||<:>[[파일:OAZ05.jpg|width=100%]]|| 전투 장소는 TVA와 동일하게 가느다란 가도가 있는 황야와 산악 지형. 안치오 측은 시작과 동시에 마카로니 작전을 개시, 탱켓 특유의 기동력을 살려 전장 중앙에 위치한 교차로 양쪽을 선점하고 판자로 만든 전차 디코이를 설치하여 오아라이가 함정에 빠지길 기다린다. ||<:>[[파일:OAZ06.jpg|width=100%]]||<:>[[파일:OAZ07.jpg|width=100%]]|| ||<:>[[파일:OAZ08.jpg|width=100%]]||<:>[[파일:OAZ09.jpg|width=100%]]|| 그런데 여기서 페퍼로니가 디코이를 예비까지 11대 전부를 배치해놓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집오리팀]]과 [[토끼팀]]에게서 정찰 보고를 들은 미호는 차량 숫자가 안 맞는다는 하나의 지적과 동시에 안치오 고교의 작전을 간파하고 집오리팀과 토끼팀에게 사격을 지시해서 디코이라는 걸 확실히 알아낸다. 이로서 안치오 고교의 기만 전술은 초기부터 몽땅 들통난다.[* 극장판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페퍼로니가 괜히 디코이를 전부 설치한게 아니라, 마카로니 작전의 요지 자체를 기만전술이 아닌 허장성세를 이용한 기선제압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었다. 처음부터 꼬인 셈이다.] ||<:>[[파일:OAZ10.jpg|width=100%]]||<:>[[파일:OAZ11.jpg|width=100%]]|| ||<:><-2>[[파일:OAZ12.jpg|width=100%]]|| ||<:>[[파일:OAZ13.jpg|width=100%]]||<:>[[파일:OAZ15.jpg|width=100%]]|| ||<:><-2>[[파일:OAZ16.jpg|width=100%]]|| ||<:><-2>[[파일:PzIVFormationAnzio.png|width=100%]]|| ||<:>[[파일:OAZ17.jpg|width=100%]]||<:>[[파일:OAZ18.jpg|width=100%]]|| 시험사격 지시로 교차로 쪽 전차들이 가짜인 게 확인되자 미호는 포위망에서 벗어나기 위해 정찰 나간 집오리팀과 토끼팀에게 양쪽으로 전개 중인 분견대를 찾게 한다. 이 와중 집오리팀이 페퍼로니 휘하 탱켓 분견대와 조우, 접전에 들어가고,[* [[종 효과|이 와중에 치로가 L3에게 총탄을 맞아가며 튕겨내자 그 충격으로 집오리팀원들이 자기들이 맞은 것 마냥 엄살을 부린다.(...)]] 결국 누군가가 "총알에 맞고있는건 전차니까 정신 차리고 싸워요!"라고 일갈하자 다시 교전에 임했다.] 토끼팀은 매복 중인 진짜 세모벤테 2대를 더미로 착각, 기총으로 공격하여 다른 곳으로 유인하면서 도주에 나선다. 나머지 3대는 적 본대의 예상 공격로로 향하라는 지시를 내리는데, 직후 산악이라 시야가 제한된 까닭에 코앞에서 서로의 플래그 전차 무리가 마주치게 된다. ||<:>[[파일:OAZ20.jpg|width=100%]]||<:>[[파일:OAZ21.jpg|width=100%]]|| ||<:><-2>[[파일:rGwAUm7.png|width=100%]]|| 세모벤테 75/18의 전차장 카르파쵸는 오아라이의 [[3호 돌격포]]([[하마팀]])에 새겨진 하마 마크를 보고 카이사르가 섬네일로 쓰는 이미지와 겹친다는 걸 보고는 탑승자가 카이사르인 것을 눈치채고 자청하여 일기토를 벌인다. 세모벤테는 안치오 고교의 주력이지만 화력으로는 당연히 3돌에게 상대가 안 된다. 그렇지만 카르파쵸는 이탈리아 전차 특유의 경쾌하고 높은 기동력[* 기동력이 뻥튀기되는 걸판이니까 가능한 거지만 실제로는 145마력 최고속도 34km/h 정도로 3돌보다 빠르지 않다.]을 십분 이용해 상대의 직격탄은 최대한 피하면서 헤드온 상태에서 주포로 상대방의 주포를 쳐내가며 싸운다. 연출만은 가히 대장전급. 전반적으로 유쾌한 OVA에서 유일하게 시종일관 진지하게 싸웠다. 이때 쏘려면 3돌의 포방패를 노리라고[* 엄밀히 말하면 3돌의 포방패는 꽤 장갑이 두꺼워, 전면장갑 만큼이나 관통 가능성이 없으니, 이것은 직접 격파가 아닌 포방패 피격으로 주포 포신을 망가트려 공격능력 상실을 노리는 것인 듯 하다. 실제로 TV판의 [[야크트티거]]나 [[걸즈 앤 판처 극장판|극장판]]의 [[M26 퍼싱]]과 [[600mm 자주박격포 칼]]을 보듯이 차체가 온전하더라도 포신이 파괴되는 등의 이유로 공격불능이 될 경우에도 전차도에서는 격파로 인정된다. 예외적으로 M3 리 같은 다주포 전차의 경우, 프라우다 전에서 주포신이 파괴되었음에도 부포신으로 공격은 할 수 있기 때문에 경기 속행이 가능한 것으로 취급하는 장면을 보아 부포를 장비한 다주포 전차의 경우에는 양쪽 모두가 파괴되어야 공격불능으로 전투불능 판정이 내려지는 것으로 보인다.] 지시하는 카르파쵸와 어디든 맞추면 뚫려! 맞추기만 해!라고 일갈하는 카이사르의 기 싸움도 포인트. ||<:>[[파일:OAZ22.jpg|width=100%]]||<:>[[파일:OAZ23.jpg|width=100%]]|| ||<:>[[파일:PzIVDeflect.png|width=100%]]||<:>[[파일:PzIVExchange.png|width=100%]]|| ||<:><-2>[[파일:OAZ24.png|width=100%]]|| ||<:>[[파일:OAZ25.jpg|width=100%]]||<:>[[파일:OAZ26.jpg|width=100%]]|| 그런 카르파쵸에게 안심하고 뒤를 맡긴 안쵸비의 P26/40은 오아라이의 플래그 전차인 [[거북이팀]]의 [[LT vz. 38|38(t)]]를 노린다. 그러나 옆에서 밀착 방어 중이던 [[아귀팀]]의 [[4호 전차]]가 이를 가로막고, P26/40을 호위하던 CV33 한 대마저 피탄당해 백기를 띄우자 수적으로 불리해진 안쵸비는 자신이 있는 곳으로 안치오팀의 모든 생존전차가 모이도록 재집결을 명령한다. ||<:>[[파일:OAZ27.jpg|width=100%]]||<:>[[파일:OAZ28.jpg|width=100%]]|| 한편, 미호의 지시로 탱켓 분견대를 추적하던 집오리팀은 숫자에 밀려 오히려 쫓기는 신세가 된다. 명색이 중형전차인만큼 화력으로는 앞서지만 반대로 기동력이 훨씬 앞서는 다수의 탱켓들에게 클린히트를 먹이지 못하고 고전한다. 거친 산악지형에서 전력으로 달리는 데다 조준실력이 모자라 약점을 맞추지 못하고, 탱켓이 워낙 가벼워서 나가떨어지는 데에 그치고 백기판정이 뜨지 않았다. ||<-5> [[파일:external/31.media.tumblr.com/tumblr_n8esqttLr31qzvtljo1_400.gif|width=100%]] || 포탄을 맞은 탱켓들은 전복되긴 했지만 주행 불능이 된 것은 아니라, 탱켓 승무원들이 옆으로 쓰러진 탱켓을 즉각 바로 벌떡벌떡 세워서 다시 쫒아오는 근성을 보이며, 집오리팀을 압박한다. 집오리팀 입장에선 오는 족족 쏴도 좀비처럼 몰려오는 상황이라, 질려서 위축되고 만다. 분명 탱캣들이 벌러덩 넘어지면서 화면에서 아웃됐는데 끊임없이 다시 나타나서 달려오는 연출은 심히 황당무계. 항상 근성근성 부르짖는 이소베 노리코에게도 인정받은 진짜배기 근성이다. 참고로 L3가 아무리 작은 탱켓이라도 탱크는 탱크이기 때문에 중량이 3톤 내외는 된다. 들어올리는 게 아닌 옆으로 전복된 걸 바로 세울 뿐이라해도, 여고생 두명이 하기엔 불가능에 가까운게 사실.[* 참고삼아 비교하자면 CV33 탱켓의 무게는 대형 SUV의 대명사 격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4세대 모델의 공차중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걸판 특성상 전차도에서 쓰이는 전차들은 실제 전차가 아니라 전차 비슷한 스포츠 기구(?)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봐야한다.[* 후의 극장판에서 탱켓이 전장인 유원지의 롤러코스터 레일에 올라가 달리거나 채피(!) 2대가 탱켓을 잡으러 똑같이 레일에 올라타고, 그 레일을 타고 질주하는데도 레일이 멀쩡한점을 봐서는 걸판의 전차들은 극중에서 자주언급되는 카본코팅을 이용한 가벼운 재질로 제작된 전차로 보는게 맞는듯하다.] 혹은 걸판세계의 인류가 현실의 인류보다 더 어마어마한 괴력을 갖고있던가...[* 그런데 [[니시즈미 미호|저 인간?]]을 보면 말이 안되지는 않는거 같다] ||<:>[[파일:OAZ29.png|width=100%]]||<:>[[파일:OAZ30.png|width=100%]]|| ||<:>[[파일:OAZ31.png|width=100%]]||<:>[[파일:OAZ32.png|width=100%]]|| 하지만 걱정하지 말고 침착하게 싸우라는 미호의 격려를 받고 이내 분기탱천한 집오리팀은 안쵸비의 재집결 명령에 의해 빠르게 내빼는 CV33들의 약점을 하나하나 노려가며 총합 4대를 격파시키고 도주하는 나머지 1대를 추격한다. ||<:><-2>[[파일:OAZ33.jpg|width=100%]]|| ||<:>[[파일:OAZ34.jpg|width=100%]]||<:>[[파일:OAZ35.jpg|width=100%]]|| 토끼팀은 세모벤테 2대에게 쫓기며 도망다니다가 집결 명령으로 세모벤테가 후퇴하자 뒤를 쫓으며 합류를 방해하려 하고 기동간 사격을 가하지만 아직 미숙한 1학년팀의 실력으로 맞지 않는다. 이에 사와 아즈사는 [[M3 리]]가 다주포 전차라는 점을 이용해 침착하게 우선 차량을 정차시켜 포를 안정화하고, 포탑 부포로 먼저 사격하여 거리를 재고는 그것을 기준 삼아 사격 각도를 수정하여 주포로 포격하는 협차사격을 지시. 햇병아리 토끼팀을 적극적으로 통솔하며 훌륭하게 세모벤테 1대를 격파하고 도망간 나머지 1대를 추격한다. ||<:>[[파일:OAZ36.jpg|width=100%]]||<:>[[파일:OAZ37.jpg|width=100%]]|| ||<:>[[파일:OAZ38.jpg|width=100%]]||<:>[[파일:OAZ39.jpg|width=100%]]|| ||<:><-2>[[파일:OAZ40.jpg|width=100%]]|| 이 와중에도 카르파쵸의 세모벤테 VS 카이사르의 3호 돌격포의 자주포 간 맞대결은 계속되고 있었고, 결국 최후의 맞사격에서 양측 모두 백기를 띄우며 서로 동반 탈락했다. 서로 성능과 기량이 비슷하여 장전속도 대결에 가까운 상황이 되었는데, 하마팀의 장전수 카이사르는 OVA 초반에 각종 판자와 주류박스로 만든 포탄 장전 모형을 가지고 집에서도 땀흘리며 연습을 한 덕에 카르파쵸의 장전속도에도 뒤지지 않았다. 나름의 복선이었던 셈이다. ||<:>[[파일:OAZ41.jpg|width=100%]]||<:>[[파일:OAZ42.jpg|width=100%]]|| ||<:>[[파일:OAZ43.jpg|width=100%]]||<:>[[파일:OAZ44.jpg|width=100%]]|| ||<:>[[파일:OAZ45.jpg|width=100%]]||<:>[[파일:OAZ46.jpg|width=100%]]|| ||<:>[[파일:OAZ47.jpg|width=100%]]||<:>[[파일:OAZ48.jpg|width=100%]]|| ||<:>[[파일:OAZ49.jpg|width=100%]]||<:>[[파일:OAZ50.jpg|width=100%]]|| ||<:>[[파일:OAZ51.jpg|width=100%]]||<:>[[파일:OAZ52.jpg|width=100%]]|| 같은 시각, 거북이팀은 미호의 작전대로 안쵸비의 P26/40을 계곡 아래로 끌어들이고, 계곡 아래 막다른 길에 있는 38(t)에 안쵸비는 사격해서 끝내려고 하지만, 그 순간 계곡 위에서 매복중이던 4호 전차가 모습을 드러내자 함정에 낚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직후 남은 탱켓과 세모벤테가 P26/40을 보호하려고 달려오던 찰나, 세모벤테는 서두르다가 절벽에서 지 혼자 번지점프를 하며 바닥으로 곤두박질친 후 토끼팀에게 격파, 페퍼로니의 탱켓도 집오리팀에게 뒤통수를 털린다. P26/40이 최후의 저항으로 아귀팀에 발포하지만 빗나가고 아귀팀이 간단하게 P26/40에 발포하여 격파시키며 오아라이의 완승으로 경기가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